상한 음식 끓이면 소독이 될까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상한 음식 끓이면 어떻게 될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음식과 관련해서는 식중독을 조심해야 하는데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는 감염성 혹은 독소형 질환을 말해요. 특히 여름에는 고온다습해서 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형성하고 이에 따라 식품 변질 속도가 빨라져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왜냐하면 음식에는 여러가지 균들이 존재하는데 부패균이나 식중독균이 잘 증식하는 온도가 5도에서 57도 사이라고 해요. 이중에서도 35~36도일 때 균이 가장 빠르게 증식하므로 여름에는 식품 관리에 더 주의해야 해요. 그렇다면 균이 잘 증식하는 온도를..
비가 내릴 때 비 올 때 비가 내리면 개미집은 물에 잠길까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비가 내릴 때 비 올 때 비가 내리면 개미집은 어떻게 될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미는 벌목 개미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으로 곤충의 총칭으로 초기 출현은 중생대 백악기 중기, 후기로 추정하고 있어요. 개미는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군체를 이루어 땅속이나 고목 등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요. 개미는 계급사회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왕개미, 일개미, 수개미, 병정개미 등으로 되어 있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임무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죠. 그리고 개미는 페로몬이나 소리, 몸짓 등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등 사회성을 보이는 특이한 곤충이에요. 이러한 개미는 개미집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요. 개미집은 개미들이 땅속에 굴을 파서 자신들이 ..
호주 회색토끼 전쟁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호주 회색토끼 전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는 원래 토끼가 없었다고 해요. 1788년에 집토끼가 몇 번 반입된 적은 있었는데 야생에서 토끼가 살기 시작한 때는 1859년도였어요. 당시 야생 토끼가 살기 시작한 이유는 영국에서 호주로 이주한 토마스 오스틴이라는 농장주 때문으로 그는 영국에서 거주할 때 토끼 사냥을 즐겼어요. 그는 영국에서 즐겨하던 토끼 사냥을 호주에서도 즐기기 위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호주의 남동쪽 끝인 빅토리아 주 남부에 회색토끼를 20여 마리 정도를 들여와 방사하였어요. 근데 이 토끼들은 엄청난 번식력으로 개체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가기 시작하였어요. 토끼는 해마다 수천 마리씩 늘어났고 불과 7년 만에 그 지역에서만 사냥으로 약 ..
비 내릴 때 비 올 때 나는 냄새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비 내릴 때 비 올 때 나는 냄새는 무엇일까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비가 올 때마다 흙냄새 같기도 하고 아니면 풀냄새 같기도 한 특유의 냄새가 나곤 해요. 많은 분들이 이 냄새를 비 냄새라고 칭하는데 정말 비에서 나는 냄새일까요? 옛날 사람들도 비가 올 때 나는 냄새의 정체에 관해서 많이 궁금해하였어요. 하지만 그 누구도 이유에 대해 몰랐습니다. 근데 1964년 흥미로운 주장이 나오게 돼요. 호주 연방과학원의 연구원인 이자벨 베어와 리처드 토마스가 비 냄새와 관련하여 국제 과학 학술지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그들은 비 내릴 때 혹은 비 올 때 나는 비냄새를 바로 페트리 코라고 칭했어요. 페트리 코는 바위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