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SM 법적대응 무슨일일까
16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하여 팬들의 협조 및 내부 모니터링을 통하여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 그리고 커뮤니티 등에서 온라인상으로 아티스트에 관한 악의적인 비방과 악성 루머 등을 게시하거나 유포하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 등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소위 사생의 과도한 과도한 사생활 침해 행위 역시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택시를 이용하여 장기간에 걸쳐 아티스트를 따라다니거나 군 복무 중인 아티스트의 출퇴근을 따라다니는 행위, 그리고 거주지를 알아내어 실내 혹은 주차장 등에 침입하거나 발신인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택배를 보내는 등 사생의 무분별한 스토킹 행위가 있었다고 말하였는데요.
소속사 측에서는 심지어 가족과 지인, 이웃 등 주변 사람들까지 정신적, 물질적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애정어린 팬심의 표현이 아닌 아티스트 등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최근 제정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역형으로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며 이미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영상, 사진과 동영상 촬영물, 통신기록, 우편물, 이메일 등 관련 증거 자료를 상당수 확보하고 있고 앞으로도 관련 증거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하여 형사고소는 물론 정신적 및 재산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